BJD/Photo
수아제트
다비엔젤
2015. 3. 29. 03:13
이름을 고민하던 아이, 수아제트라고 붙여주었어요.
소녀화첩의 여자아이에서 모티브를 따왔습니다. 수아라고 가볍게 부르고 있어요.
리틀모니카의 미백 스킨에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데 참 어려웠던 아이.
베란다에 꽃이 피어 있어 수아와 친해지려 몇장 찍어주었었네요.
이르다고 생각했는데 봄은 꽤 가까이 있었던것도 같고..
루비가 뱉었던 색깔로 앙느에게 끼울까 해서 샀던 안구인데 앙느는 전용안구가 있어서
붕 떴던 빨간 안구를 수아가 먹어주었어요. 9세용이라고 해서 샀던 기모노도 미니용이었어서..
맞춘듯이 전통복을 입는 여자아이의 느낌이 되었고.. (사진상 옷은 아니구요)
점점 제가 원하는 인형이 되어가는 느낌이예요.
주변에 꽤나 피어있다는 소문의 군자란.
날아가버린 반쪽얼굴..
역시나 아직 어려운 미백이예요.
(그래서 루비가 안나오는걸까 ㅜㅜ) 그래도 너무 예뻐요!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는 수아. 앞으로도 더욱 친해지자 우리!
리틀모니카 리틀하모니 엘레나 미백 수아제트 / Littlemonica Littleharmony Elena White